친애하는 빡빡이오빠님 제가 회원가입만하고 옷을 사지않아 노고가 심하시지요?
저도 옷을 사고 싶은 마음이 우주보다 크고 저도 파라노말 박스를 보지 못하여 상사병이 걸릴 지경입니다.
제가 다른쇼핑몰에서는 안사도 여기서는 꼭 사겟노라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만 다이어트처럼 다짐이 금방
무너지고 말아버립니다. 이런점을 간절히 여겨주시고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고 제가 용돈이 한달에 2만원인지라 다 쓰고 싶사오만
그것이 잘 안되어 저도 눈물이 앞을가려 죄송한마음이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고 면목이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돈을 모아 친구 생일선물을 핑계삼아 파라노말 박스와 설레는 첫만남으로 상사병을 치유하고
빡오빠의 정성을 느끼고 싶사옵니다. 부디 넓은 아량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파라노말은 좀 짱인듯 싶사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오!!!
소녀 이만 물러가옵니다..!!!
귀여워 혜진이 돈 아껴써야지! 2만원 받으면 만원 저금해서 천천히 돈모아서 나중에 많이모이면 사고싶은거 그때 사!
엄마말 잘듣고 공부열심히하고 빨리자 일단!!!!!!!!!!
올해는 용돈 3만원 받을수있게 기도할게...♥ 새해복많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