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오늘 성형외가 가서 날짜잡아브럿어요...........내 계획은 날아가고 눈이 힘이 없이 떠진다고 근육수술이랑 눈매교정이랑 쌍수랑 해서 150만원...ㄷㄷㄷ
150만원이면 동생 교복이랑 남동생 옷사주고 파말에서 내가 사고싶은 옷도 사고도 남는 돈인데 내 얼굴 바꾸자고 쓴다그러니까 당황쓰.....
게다가 언니도 쌍수를 한다네??? 워후.... 어쩐지 오늘 학교도 눈 많이 온다고 보충 빨리 끝내준다그러고.....
쌍수해온 애들보면 눈이 무섭게 생겨서 오고 붓기도 장난 아니고 아프기도 겁나게 아프다던데 무섭다..........
겁나 불안하다...............내가 쌍수를 하게 될줄이야.............평생 쌍테만 붙이고 살아갈줄 알았는데 막상 쌍수노래부르다가 그 노래를 끝내려니까 불안ㄷㄷㄷㄷㄷ
어쩌죠 빡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의 뜻은 항상 옳아!
쌍수해서 혜진이 완전 잘되가지고 이뻐지기를 ♥